2022.03.03
네이버웹툰은 국내를 넘어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약 100여국 이상의 국가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글로벌 최대의 서비스 규모와 사용자 수를 가진 일본의 라인망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본 유저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 현지의 멤버들과 직접 협력하고 있는 라인망가 서비스 개발팀(LM Tech팀)이 있습니다.
진정한 글로벌 협업을 보여주며 특별한 업무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일본 웹툰의 중심인 라인망가 서비스 개발팀을 만나보았습니다.
(재혁) 저는 LM Tech에서 Server개발팀의 Lead 장재혁이라고 합니다. LM Tech 팀은 일본에서 개발하고 있는 라인망가 서비스의 개발 업무를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같이 진행하고 실무자분들의 업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희주) 안녕하세요, LM Tech의 App개발팀 Lead 정희주입니다. 라인에서 근무를 하다가 작년에 네이버웹툰으로 합류를 했어요. 처음에 타 기업의 콘텐츠 분야 서비스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요, 10년 전 웹툰 산업이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이 확장되고 있는 것을 보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점차 웹툰 비즈니스가 확장하면서, 웹툰이라는 콘텐츠가 더 이상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며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것을 보며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가즈키) 안녕하세요. 작년 9월부터 네이버웹툰에 합류한 라인망가 서버 개발자 가네오카 가즈키라고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몇 년 동안 개발자로 일을 했었는데요, 제가 재일교포이고 가족들도 모두 한국에 있어 한국에서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네이버웹툰 공고를 보게 되었고, 한국과 일본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유진) LM Tech에서 iOS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김유진입니다. 원래는 다른 팀이었는데요 육아휴직 후 이번에 복직하면서, 생긴지 얼마 안 된 조직이라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고 일본 개발자분들과 같이 일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LM Tech로 오게 되었습니다.
(승재) 라인망가 서버 개발자 이승재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웹툰과, 만화 쪽을 좋아하는데요, 마침 좋은 기회가 있었고 그 기회를 통해서 합류했고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윤찬) 안녕하세요. 라인망가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정윤찬입니다. 네이버와 라인에서의 근무 경험을 갖고 있고, 작년 10월부터 LM Tech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세진) 안녕하세요. 라인망가 서버 개발을 담당하는 차세진입니다. 저는 웹툰에서 일한 지 조금 오래 되었는데요, 새로운 서비스와 새로운 사람들, 일본 분들과 일하는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싶어 LM Tech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재혁) LM Tech의 LM은 라인망가의 줄인 말이고요, 라인망가는 현재 일본에서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LDF)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예요. LDF에 있는 일본(현지) 개발팀과 한국의 개발팀이 협력해서 서비스를 잘 만들어가고 있는 역할을 하는 팀입니다.
(희주) 저도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LM Tech팀은 App개발과 Server 개발이 나눠져 있고요, 제가 Lead로 있는 App개발팀은 일본에 있는 라인망가의 앱 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어요. 라인망가에 배포되는 서비스를 일본 멤버들과 같이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문제가 생기거나 트러블 슈팅을 해야 할 일이 생기면 함께 처리하고 있습니다.
(재혁) 현재 네이버웹툰에서는 글로벌 웹툰과 라인망가의 형태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일본이 가장 큰 시장입니다.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 중에서는 일본의 서비스 규모가 가장 크고 사용자 수도 가장 많습니다. 그렇기에 저희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희주) 저는 라인망가를 처음에 접했을 때, 뷰어 쪽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먼저 그것을 개선해 가면서 결과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경험이 저에게 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가즈키) 저도 첫 번째 프로젝트가 많이 기억에 남는데요, 라인망가의 결제 관련된 특정 기능을 개발하는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제가 라인망가 서비스와 팀 문화 등 전반적인 상황을 잘 몰라서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완성 후 결제 기능을 통해 매출이 올랐다는 리포트를 받았을 때 성취감을 느꼈어요.
(승재) 개발자가 개발 실력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관련된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저희 팀은 다국적으로 이뤄져 있어서 서로 언어도 다르고, 서비스도 일본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많았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국적 팀에서는 이렇게 일을 하면 좋고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 소통능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유진) 저는 LM Tech팀으로 복직한 지 2주 밖에 안돼서 사실 일본어가 많이 낯설어요. 소소하고 웃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처음에 디버깅(debugging)할 때 앱을 화면에 띄우는데요 제가 일본어를 모르다 보니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웃음). 그래서 화면을 하나씩 캡처해서 이미지 번역을 통해 단어의미를 확인하고 닫기와 확인 버튼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찾아갔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일본어 실력이 성장한 것은 아니지만(웃음) 제가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고 어떤 버튼인지를 유추할 수 있어서 디버깅 속도가 올라갔을 때 소소하고 조그마하지만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희주)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과 못 하시는 분의 입장이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저는 일본어를 전혀 못해서 LM Tech에 합류하면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물론 번역과 통역으로도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번역이 잘못 번역되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이뤄지는 회의에서는 통역사분이 참여하시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업무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일본어 사전을 보고 단어 뜻을 찾을 수 있다면 오번역되거나 잘못 이해하는 부분은 최소화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물론 일본어가 능숙하게 된다면 보다 수월하게 업무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일본 멤버들과 한국 멤버들이 서로 통역과 번역을 신경 쓰고 이야기할 경우에는 이해가 잘 되는데요,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있다 보니까 일본어를 잘 하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승재)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일본어로 이뤄지기 때문에 일본어를 할 수 있으면 보다 커뮤니케이션이 편해집니다. 하지만 채용공고를 보면 아시겠지만, 일본어가 필수항목은 아닙니다. 그 이유가 저희 팀이 개발자를 원하는 것이지 통역가나 번역가를 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요청을 하면 통역가분들이 도와 주시고 채팅도 번역이 돼서 내용이 전달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큰 불편함 없이 커뮤니케이션하고 업무 가능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찬) 사실 저는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저희 팀에 합류했어요. 통역사분들이 회의 때마다 항상 들어오셔서 도움 받고 있고 팀 채팅도 번역이 다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습관이 생겼는데요, 번역이 잘 되는 한국어로 채팅을 하게 되는 습관이 생기기도 했어요(웃음). 저는 일본어 능력이 그렇게 많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회사에서 교육지원이 굉장히 많이 되고 있어요. 가끔은 일본어 수업이 힘들고 귀찮을 때가 있기는 하지만, 회사의 지원으로 무료로 일본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희주) 글로벌 업무라서 현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아무래도 다르다 보니 어려움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퍼포먼스가 괜찮은 것도 일본에서는 좋지 않다 거나, 한국에서는 재현이 잘 안되는 것이 일본에서는 잘 된다 거나 하는 등 환경적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일본 멤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해결하고 있어요. 요청하면 테스트도 많이 해주고 도움을 받는데요, 그럴 때면 비록 현재는 코로나 상황으로 출장이 어렵지만, 일본에 직접 가서 일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승재)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면 출퇴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마다 ‘내가 만든 서비스가 실제로 사용되고 있구나’ 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라인망가는 한국에서 사용이 어려운 서비스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사용자의 분위기를 느끼고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워요. 그래도 인터넷으로는 접근할 수 있으니, 좋은 서비스 기능이 론칭 됐을 때 트위터나 SNS에서 좋은 반응을 볼 수 있어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라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재혁) 처음에 소개드린 것처럼 저희 팀은 한국에 있지만 실제로 일본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형태의 특별한 팀입니다. 이러한 업무상의 특수성이 개인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해요. 처음 접하는 환경과 방식이라 처음에는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점차 극복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업무능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을 거친 저희 멤버들을 보면 상당히 성장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경쟁력이자 장점은 이미 고생은 선배들이 다 하면서 길을 잘 닦아 놨기에, 새롭게 오시는 분들은 좋은 점만 얻을 수 있는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웃음).
(희주) LM Tech의 경쟁력은 실제로 글로벌 협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인 멤버와 협업하면서 언어적 차이와 문화적 차이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글로벌 멤버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고 배울 수 있고, 글로벌 멤버들의 개발 기술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일본 만화(망가)도 간접적으로 접해보면서 일본사람들은 어떤 망가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소비하는지, 그리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서비스를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는 과정에서 글로벌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에 있는 멤버들을 보면 일본인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는데요, 각자의 경험이 모두 다르기도 하고 라인망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하는 니즈가 강한 멤버들이 많아요. 그래서 성장에 대한 니즈가 많기 때문에 라인망가는 계속 발전하고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서비스 개발에 동참한다면 새로운 기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승재) 한국에서의 웹툰과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기반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LM Tech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여전히 주간, 월간 만화잡지가 출시되는 나라이고 출판사 간의 권리가 복잡하게 형성되어 있는 나라예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요구사항과 업무가 많아요. 그러한 업무를 처리해 가면서 개발자로서 기술적인 부분을 향상시킬 수 있고 비즈니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윤찬) 저도 외국인과 한 팀이 돼서 일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진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해외형 서비스를 개발하다 보면 언어적 차이 때문에 국가별로 분야나 모듈을 나누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LM Tech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완벽하게 섞여서 업무를 진행하는, 생소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다 보니 현지에 있는 개발팀과 저희가 동등한 입장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희주) 가장 큰 목표는 일본 유저들에게 최고의 만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서비스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해결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안정화와 좋은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이 단기적 목표입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3~5년 후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코드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게 목표입니다.
(재혁) 사업적 목표와 팀의 목표를 나눠서 말씀드리자면, 사업적 목표는 일본의 콘텐츠 앱 중에 가장 좋은 앱이 되는 것이에요. 매출, 사용자, 품질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하고 선두를 지속적으로 지켜가는 것이 사업적인 목표예요. 또 팀의 목표는 우선적으로 일본에 있는 팀과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한 팀으로서 기능해서 하나의 서비스를 함께 하는 동료로서 원활하게 일하고 기술적으로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차 글로벌 사업이 확장되고 있어서 앞으로 저희 팀과 같은 업무 방식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팀이 새롭게 생성되었고 처음 시작하는 만큼 잘 자리 잡아서 향후 비슷한 형태의 팀이 생긴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중장기적 목표입니다.
(재혁) LM Tech의 특수성을 많이 말씀드리긴 했지만, 팀 문화는 네이버웹툰의 문화와 다르지 않습니다. 자율근무제와 재택근무 상황으로 업무시간도 자유롭고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요. 그리고 각자 일본의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별다른 상사의 지시도 없이 스스로 업무의 책임을 맡아서 하게 되는데요, 물론 이 방식이 때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자유도가 높은 자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요. 덧붙여 저희 팀은 주간회의도 일본 멤버들과 각자 담당 업무에 따라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저희 팀만의 회의는 1~2주 간격으로 비대면이지만 커피 한잔하는 미팅을 진행하는데요, 특수한 업무 환경이기에 느낄 수 있는 업무의 어려움이나 개선 포인트, 좋았던 점 등의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팀원들의 상황과 업무적 특수성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희주) 저희 팀이 신생 조직이기 때문에 아직은 팀 문화를 형성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활발하게 논의하는 분위기가 이미 팀 내에 형성되어 있고요, 일본 멤버와의 교류가 많다 보니 코로나 상황이 해결 된다면 출장을 통해 일본 멤버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가지면서,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저희 팀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고, 그 점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가즈키) 코로나 상황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일본 또는 다른 나라 멤버들과 같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됐던 상황이 많았어요. 상대방의 의견을 잘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과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아는 분이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희주) 웹툰 서비스를 좋아하시고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 그리고 자주적으로 일하고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것에 흥미가 있는 분이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희주) LM Tech는 일본에 있는 서비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에서 많이 배우긴 했지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볼 기회가 없었던 분들에게는 네이버웹툰 LM Tech가 성장을 위한 좋은 무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혁) 최근 1년 동안 팀이 새롭게 생성되고 코로나 상황도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하지만 앞으로 합류하시는 분들은, 선배들이 이미 길을 잘 닦아 놓았기 때문에, 앞서 설명 드렸던 LM Tech의 긍정적인 부분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 만의 긍정적인 부분에 마음이 움직이신 분이라면, 저희 팀에 합류하셔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좋은 팀으로서 좋은 동료로서 일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