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커리어로 네이버웹툰을 선택한 이유

2022.01.24

안녕하세요, 네이버웹툰 Tech Recruiter입니다.

곧, <2022년 상반기 네이버웹툰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이 진행되는데요!

이번 기회에 네이버웹툰으로 이직을 고민중인 개발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최근에 네이버웹툰으로 새롭게 합류하신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미리 전해드립니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채용 담당자로서 자신 있게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다양한 문화권의 동료와 함께 글로벌로 서비스되는 콘텐츠 개발의 A to Z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네이버웹툰으로 오셔서 저희만의 유쾌하고 유연한 개발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즐거움을 직접 느끼시길 추천합니다!

경력 개발자 이미지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Front End 개발자 / 이민구 님 이미지

(민구)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W FE Tech 조직에서 Front-End 개발을 담당하는 이민구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 많은 유저분들에게 큰 사랑받았던 AI Painter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고 현재 Front-End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인망가 서버 개발자 / 가네오카 가즈키 님 이미지

(가즈키) 저는 LM Tech 팀에서 라인망가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가네오카 가즈키입니다. 홈 화면 API나 결제Campaign등 User가 직접 사용하는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웹툰 iOS 개발자 / 이원희 님 이미지

(원희) 저는 GW Tech에서 iOS 개발하는 이원희입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인 라인 웹툰 iOS 앱을 개발하고 있어요.

Webtoon AI 리서처 / 강병호 님 이미지

(병호)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버웹툰 Data Science팀 강병호입니다. 네이버웹툰의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며 독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웹툰 콘텐츠를 선별, 추천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네이버웹툰에 어떻게 합류하시게 되셨나요?

(민구) 제가 평소에 오고 싶었던 회사이기도 했고, 면접을 통해 회사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제가 지원한 팀에서는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가즈키) 저는 한국에 오기 전에 미국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커리어를 이어 가기 위해 일을 찾던 중에 네이버웹툰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네이버웹툰이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유저들도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들을 활용할 수 있고, 재일교포인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원희) 저는 이전 회사에서 iOS 개발을 비롯해 여러 개발을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iOS 개발만 집중해서 개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iOS 개발을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서비스가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제 핸드폰에 깔린 앱들을 보고 거기서 하루에 다섯 번 이상 사용하던 앱을 운영하는 기업을 리스트업 했습니다. 그리고 개발문화나 기타 조건 등을 주변에 물어보며 입사하고 싶은 기업 순위를 나름대로 정했어요. 그 리스트에서 네이버웹툰이 1순위였고 그렇게 네이버웹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병호) 이전 직장에서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군에 속해 있었는데요, 업무는 재밌었지만 고객들과 가까이 만나며 일하기 어렵다는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IT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에서 고객과 밀접하게 일하고 싶어서 네이버웹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많은 회사 중에서 네이버웹툰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민구) 네이버웹툰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이직할 때 고민하는 두 가지 기준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는 제가 Front-End 개발자이다 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만든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기술적으로 이 조직에서 얼마나 많이 성장할 수 있을지였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네이버웹툰만큼 많은 B2C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회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기술적으로 훌륭한 동료 개발자분들이 많아 네이버웹툰을 선택했습니다.

(병호) 네이버웹툰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술 직군에서 봤을 때 가장 좋은 회사 중 한 곳일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주로 다루면서, IT기술을 토대로 콘텐츠의 발굴과 성장 같은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곳이기 때문이예요. 기술과 콘텐츠 생태계를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서 네이버웹툰을 선택했습니다.

Q.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우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병호) 비대면 회의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예 제 방을 사무실 구조로 바꿔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비대면 회의를 할 때는 조금씩 어려움이 있어요. 제스처 같은 비언어적인 메시지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게 가장 아쉽고요, 같은 팀인데 실제로 얼굴을 아직 못 본 동료도 있습니다. 그래서 동료가 AI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하거든요.(웃음) 그런 부분 외에는 장점이 되게 많다고 느껴요. 문화의 합리성, 업무의 유연성 같이 좋은 점이 참 많고, 회사 평균 연령이 낮은 점도 상당히 큰 장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특히 신규 입사자분들께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원희) 이전 회사에서는 팀원 수가 많지 않았는데요, 지금 저희 팀은 팀원이 갑자기 늘어나기도 했지만 10명이 넘어요. iOS 개발자만 10명이 넘는데요,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팀원이 많은 편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신규 입사자도 많아서 팀 내에서도 열심히 룰을 정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많은 동료들과 일하는 게 처음이라 적응하는 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민구) 따로 어려웠던 점은 없는데요, 아쉬웠던 부분은 병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AI Painter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료들을 실제로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서 전부 다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Q. 네이버웹툰에 합류하고 나서 어떤 성장을 이루셨나요?

(민구) 제가 느꼈던 가장 큰 성장은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면서 쌓은 경험들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도 있지만, 더 좋은 코드와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가즈키) 네이버웹툰은 근무시간부터 일하는 방법까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개발자들이 하는 일이 답이 없는 문제를 풀어가는 것인데,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희) 네이버웹툰에서 일하면서 제 코드에 대해 다른 동료들과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어떻게 더 좋은 코드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논의했고요,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그것의 리스크와 장점까지도 이야기하곤 했는데요. 주니어 레벨부터 시니어 분들까지 다 같이 모여서 논의하는 자리가 많다 보니, 더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고 리스크까지도 고려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병호) 기술적으로도 커리어상으로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급격히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에서 네이버웹툰이 메인 플레이어 중 하나잖아요. 콘텐츠 산업의 성장속도 이상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있고, 그 속에서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개발 업무를 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에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Q. 네이버웹툰에서 개발 커리어를 쌓는 것은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민구) 네이버웹툰은 의사결정이 빠르고 기술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것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이번 WEBTOON AI Painter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희 팀에서도 Front-End에 새로운 기술을 많이 도입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동료들과 콘퍼런스도 듣고 스터디를 하면서 스스로 이 기술이 왜 필요하고 가장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이러한 경험이 개발 커리어를 쌓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네이버웹툰이 개발자의 입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즈키) 커리어 면에서는 일단 네이버웹툰은 유저가 많기 때문에 많은 traffic 처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개발자로서 가장 큰 경쟁력일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팀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다른 문화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글로벌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병호)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스토리 테크 플랫폼’인데요, 콘텐츠가 메인이 되는 기술 플랫폼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메타버스 시대가 다가온다고 하잖아요, 저는 메타버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고, 사용자와 콘텐츠가 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뿐만 아니라 웹 소설, 드라마, 영화를 모두 다루는 플랫폼이고 많은 독자분들과 강력한 콘텐츠 생태계를 갖고 있고요. 그래서 미래의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될 거라 생각해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에서 개발 커리어를 쌓아 나가면 굉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요.

Q. 개발자로서 경험한 네이버웹툰은 어떤가요?

(민구) 저희 팀에서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코드 리뷰나 페어 프로그래밍을 많이 진행했고, 제가 입사한 후에 세 번째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제 커리어 전체에서 네이버웹툰을 제외하고 다른 회사에서 스터디 했던 수를 다 합쳐도 세 번이 안될 것 같아요. (웃음) 그 만큼 사실 스터디를 자주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코드리뷰, 페어 프로그래밍, 스터디 이런 것들이 회사에서 단순히 하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의지가 있는 동료가 옆에 있을 때 이뤄진다고 생각해요. 저희 팀은 공유하는 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고, 수평적으로 업무가 진행되며 개방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네이버웹툰은 직급이 없는 님 문화를 쓰고 있는데요, 이러한 님 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활용하는 회사 같아요. 업무적으로 연차와 경험이 중요한 경우가 있고, Tech 지식의 깊이로 판별할 수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러한 경우에 네이버웹툰은 다 같이 방향성이나 이슈를 논의하고 토론하면서,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좋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호) 저도 민구님과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 팀도 스터디를 많이 하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비즈니스 영역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Step by Step 진행하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차근차근 중요한 기초부터 하나씩 쌓아가고요, 연차나 직급에 무관하게 (사실 동료분들 연차도 잘 모르고요) 근거 있는 합리적인 주장을 하면 그것을 토대로 살을 붙여 나가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개발 과정에서 초기 구조를 잘못 만들면 기술 부채가 커지다 보니, 합리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논의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동료분들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이런 문화가 잘 동작하고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원희) 네이버웹툰에서 두번째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스터디 지원도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팀분들이 의지가 있으셔서 팀 내 스터디원 모집도 어렵지 않습니다. 님 호칭 문화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처음 입사했을 때 리더님께도 막 00님 이렇게 부르는 거예요(웃음). 님 문화가 처음이라 저렇게 불러도 되는 건가 하면서 어색했는데요. 지금은 님 호칭 문화 덕분에 연차가 낮고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더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즈키) 제가 연차가 높지 않은데요,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경험도 많고 노련하신 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코드를 더 잘 짜는 방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제가 의견을 내면 모든 팀분들이 수용하려는 마음으로 들어주고 논의하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이슈가 있을 때는 다 같이 문제를 찾고 해결하려는 분위기를 항상 느껴요.

Q. 미래의 개발자분들이 네이버웹툰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만 이야기해주세요.

(민구) 먼저 기본적으로 개발자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역량을 펼쳤을 때의 가시적인 결과물, 역량을 함께 펼칠 수 있는 동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엄청 길게 재직한 건 아니지만 (웃음) 제가 경험해 본 네이버웹툰은 이 모든 걸 다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능력 있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재밌고 즐거운 좋은 프로덕트를 많이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 네이버웹툰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원희) 저는 회사를 선택할 때, ‘개발자 성장에 관심 많은 회사인지’ 이 부분에 우선순위가 높았는데요, 개발자를 꿈꾸시는 분들도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인지를 판단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실제로 입사 후 네이버웹툰이개발자 성장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해준다고 느꼈는데요, 얼마 전에도 iOS 신입 개발자에게 책 추천을 해주시고 공유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쑥쑥 자라야 하는 주니어다 보니(웃음) 만족하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제가 원래 웹툰이나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웹툰 업계에서 일하는 게 재미도 있고 더 주도적으로 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병호) 네이버웹툰에 오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른 콘텐츠 회사들을 보면 전통 산업에 집중해서 작품(콘텐츠)을 고객에 단방향으로 전달하는 구조인데요, 네이버웹툰은 독자님과 작가님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IT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콘텐츠 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의 개발자분들에게 네이버웹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특히 Z세대에게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밀레니얼세대만 해도 우리나라의 콘텐츠 산업이 이렇게 크게 성장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Z세대 분들은 이런 점을 피부로 많이 느끼셨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좋은 콘텐츠를 찾고 시대를 읽는 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네이버웹툰은 Z세대분들의 잠재력을 존중하는 분위기라서 낮은 연차의 분들이 크게 성장하실 수 있는 토대를 잘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코칭 문화와 연차, 직급에서 자유로운 의사결정 문화가 있고, 자율적인 휴가 사용은 당연한 일이고요. 최근에 사내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 다양한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 비즈니스를 공유받았는데 정말 재밌고 유쾌한 분들이 많아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유쾌함과 유연함이 회사의 핵심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네이버웹툰에 오시면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Q. 그렇다면 어떤 분이 네이버웹툰 개발자로 합류하기를 원하시나요?

(병호) 꿈이 있는 분이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예를 들어, 데이터를 분석해서 세계 최고의 추천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 또는 최적의 마케팅 캠페인 효율을 내고 싶으신 분들이요. 이런 분들이 오시면 즐겁게 일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웹툰은 꿈을 이룰 수 있을 만큼 크게 성장하는 회사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의 문화도 잘 정착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꿈이 있는 분들이 오셔서 함께 성장하며 보람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민구)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고, 본인이 공부한 내용들을 다른 동료들과 공유하는 것에 거리낌 없는 분이 많이 합류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즈키) 저도 비슷한데요, 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특히 저희 팀에 오시는 분이라면, 다양한 문화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할 의지가 있는 분이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 글을 많이 보실 거 같아 2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첫번째로 네이버의 기업 Tech Blog가 있는데요, 실제로 네이버웹툰을 비롯해 다른 계열사에서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해결했던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예시를 보면서 만약 이런 이슈가 있을 때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면서 면접을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요. 제가 속해 있는 LM Tech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일하는데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며 서로 맞춰 나가야 합니다. 네이버웹툰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또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네이버웹툰 개발자로서 이루고 싶으신 꿈이 있으신가요?

(민구) 저는 작년에 WEBTOON AI Painter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보냈어요. 올해에도 더 많은 서비스 출시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많이 만들어서 유저분들에게 네이버웹툰의 뛰어난 AI 레벨과 Front-End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즈키) 개발자로서 더 성장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고요, 저는 한국 웹툰과 일본 웹툰 사이를 잘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일본 라인망가 서비스를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싶습니다.

(원희) 저는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작품을 노출시키기 위해 앱 내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는데요, 많은 작품들이 알려질 수 있도록 기술적 뒷받침을 해 주는 개발자 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목표이자 꿈입니다.

(병호) 저희 팀과 함께 만들고 있는 추천 시스템이 잘 성장해서 많은 독자분들께 끊임없이 웹툰 감상의 즐거움을 드리고, 작가님들께도 작품 성장의 보람을 더 많이 느끼게 해드리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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