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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09.26

#Inside 네웹

네이버웹툰의 5살 생일을 축하해! - 앞으로도 잘 부탁해

게시일
2022.05.26

2017년 5월, 네이버웹툰이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Happy 5 Webtoon Years를 기념하고자 그동안 웹툰과 함께하신 구성원분들의 성장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네이버웹툰 5주년 축하 기념 미래편 이미지

인터뷰 내용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W Content Platform Tech 팀 / lead 남재현 님

(재현) 안녕하세요, 저는 콘텐츠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남재현입니다. 저는 2012년에 웹툰 서비스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 ‘스마트툰’이라고 하는 새로운 웹툰 타입의 서비스를 만든다고 해서 잠깐 프로젝트성으로 관련 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출시를 하고 준구님과 PV 늘었다고 기뻐하며 본 팀으로 돌아갔었습니다만 또 인연이 닿아 ‘네이버 북스’라고 지금의 시리즈 서비스 개발 업무에 함께 합류하게 되었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웹툰으로 함께 분사도 하고, 네이버웹툰 5주년을 함께 맞게 되었네요.

 KR Server Tech 팀 / 박다현 님

(다현)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국내 서버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박다현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공채로 입사하여 웹툰 CIC 때부터 웹툰 분사 5주년인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웹툰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부서 선택할 때 희망부서 1위로 네이버웹툰을 선택하였고, 다행히 1순위로 배정받은 케이스입니다.

 Talent Recruiting 팀 / 박세원 님

(세원) 주로 인터뷰어로 참여하다가 인터뷰이로 참여하니 새롭네요! Talent Recruiting팀에서 Non-Tech 직군의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박세원입니다. 첫 회사생활은 네이버 HR로 시작했고, 입사 후 4개월 정도 되었을 때, 웹툰이 분사를 준비하면서 네이버웹툰 HR로 합류했습니다. 웹툰을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 새롭게 법인이 세팅되면서 다양한 업무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을 것 같아 기쁘게 합류했습니다.

 GWE Creator Acquisition 팀 / 양태종 님

(태중) 안녕하세요! 글로벌 웹툰 Creator Acquisition팀의 양태중이라고 합니다. 웹툰에는 2015년에 인니 서비스가 론칭되면서 관련 채용이 오픈되었고, 그때 운 좋게 합류를 하게 돼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만화를 엄청 좋아했었고, 인도네시아 언어나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있었기 때문에 당시 웹툰에서의 커리어 기회가 더 매력적이게 느꼈던 것 같아요.

 EU Service 팀 / Lead 조은별 님

(은별) Bonjour & Hallo! 저는 글로벌 웹툰 EU 서비스팀의 조은별입니다. 저는 네이버 사내공모제도(OCC)를 통해 2015년 웹툰에 함께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웹소설 편집팀에서 4년 넘게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글로벌 웹툰에서 프랑스와 독일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5년간 정말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고민, 추억 혹은 재밌는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세요!

(은별) 웹툰에서의 첫해는 “진땀”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웹툰에 합류했을 당시에 주니어 연차이기도 했고, 웹소설 편집이라는 업무나 업계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매우 한정되어 있었는데, 그런 티를 잘 안 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출판사 분들과 미팅할 때, 잘 모르는 작가님 필명이 나와도 괜히 아는 척 하는 그런 거요.(웃음) 그래도 다른 팀원분들이 정말 아낌없이 가르쳐주시고 챙겨주셨고,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좋은 작가님들도 많이 만났고, ‘허니허니 웨딩’, ‘재혼 황후’와 ‘오피스 누나 이야기’ 같은, 제가 담당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작품들도 생겼습니다.
콘텐츠 영역에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고 느꼈을 때, 좋은 기회로 글로벌 웹툰에서 신규로 론칭하는 프랑스 서비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신규 국가 론칭은 체감상 (1부터 10이 아닌) 1부터 500만까지를 챙겨야하는 일이더라구요. 담당 업무가 거의 달라지다 보니 불안하고 어려움도 크게 느껴졌는데, 다행히 멋진 동료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론칭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엔 독일 서비스도 론칭했는데요. 두 국가 모두 앞으로도 할 일이 많고,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만큼 더 설레고 재밌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진땀의 세월을 거쳐 나름 맷집이 생긴 것일지도요…!

(태중) 저는 웹툰 1년차 때, 네이버웹툰 같은 콘텐츠 업종이 처음이라 우선 회사와 업무시스템 자체를 익히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 열정과 일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기대만큼 그러지 못하는 현실 가운데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었던 해였던 것 같아요.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입사하고 한 2개월 정도된 시점에 인도네시아 작가님들을 섭외하러 현지 오프라인 행사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행사의 크리에이터 부스에 가서 네이버웹툰 명함을 열심히 나눠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당시 인니 서비스 론칭 할 때는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현지 콘텐츠가 세가지 작품밖에 없었던 시절이라, 정말 콜드 콜링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명함 나눠주면서 웹툰 서비스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저희가 현지 작가님들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고 또 현지에서 크게 서비스하고 있어서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 3년차 때 당시 웹툰을 읽지 않는 독자들에게도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직접 인도네시아어로 연기하고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하는 사내 인플루언서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도 기억에 많이 남는데, 아마 오늘 인터뷰하시는 분들 모두 아시겠지만 툰툰맨이라는 내부 인플루언서가 돼서 여신 강림 메이크업도 해보고 대머리 가발도 써보고 정말 다양하고 색다른 일들도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웹툰 유라시아 Creator Acquisition 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의 크리에이터분들 창작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서비스팀에서의 경험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원) 저의 웹툰 1년차는 사실상 회사생활 1년차와 동일해서, ‘우당탕탕’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제가 무엇을 모르는지 조차도 잘 모르는 연차였는데요. 당시엔 팀 인원이 매우 적었어서, 다양한 HR 업무들을 문제없이 원활하게 해내는 것 자체가 목표이자 미션이었던 것 같아요.
1년차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웹툰 분사 기념으로 전직원이 함께했던 1박 2일 워크샵이에요. 당시에는 140여명의 인원이어서, 다함께 네이버 춘천 연수원으로 1박 2일 워크샵을 갔었어요. 각 팀의 주니어 멤버들 한 명씩 모여 워크샵 TF를 꾸려서, 제가 TF장으로 준비를 맡았고, 다들 현업 업무와 병행하며 준비하느라 우당탕탕으로 진행되었는데, 각 멤버분들이 행사MC, 게임 아이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해서 준비해주셨어요. 사실 대부분 신입사원 연차인 분들이 준비한 거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텐데, 직원분들이 모두 열심히 참여해 주시고 좋은 행사로 기억해 주셔서, 네이버웹툰은 진짜 긍정과 FUN의 에너지가 가득한 조직이구나! 하고 크게 느꼈던 경험이에요.
그리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다각도로 인사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18년에는 판교 오피스 이전,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선택적 근로시간제로의 근무제도 변경,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회사가 빠르게 커지면서 신입/경력 채용도 다양한 형태로 시도했으며, 2020년에는 미국법인을 본사로 기업구조를 변경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인사기획/운영 업무, 그리고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재택근무 전환에 따른 다양한 HR 운영 업무 등등, 매년 굵직한 새로운 이슈들이 있었고 그에 따라 정말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회사가 성장하며 저희 HR팀도 확대되고 채용, 인사운영, 교육, 조직문화/총무 등 업무가 세분화/전문화되면서, 현재는 채용 업무를 전담하여 맡고 있고요. 성장하는 기업이라 이전에도 채용이 많았지만, 채용의 양과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원활하게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웹툰fit에 알맞은 인재들을 어떻게 잘 영입할 수 있을지 조금 더 깊이 있게 고민을 하고 있는 5년차인것 같습니다.
5년간 네이버웹툰의 HR로서 정말 변함없이 느끼는 것은, 네이버웹툰이 정말 따뜻한 조직인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아낌없이 저희 팀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코멘트와 응원을 많이 해주세요. 예를들어 올핸즈미팅, 송년회 행사 혹은 이번 5주년 행사같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때, 또는 HR Buddy Coffee Chat 등을 통해 직원분들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분들을 위해 세심하게 고민하고 챙겨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HR이 최고다” 라고 말씀을, 아낌없이 진심을 담아 해주시곤 해요. 일을 하다보면 힘든 순간도 분명 있지만, 이런 말들에서 다시 힘을 얻곤 합니다.

(다현) 웹툰이 저의 첫 회사이지만, 분사 자체가 흔치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모든 게 처음이다 보니 분사했을 때의 기억을 돌이켜보면 기대와 설렘 반, 걱정과 고민 반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회사가 분사했다고 크게 달라진 점은 없더라고요.(웃음) 하는 업무나 함께 일하는 분들도 다 동일했기 때문에, 연봉 계약서를 다시 사인할 때나 중간에 퇴직금여 정산되었을 때만 실감이 되었습니다.
웹툰 분사 첫해에는 유행했던 VR, AR 기술을 가지고 진행한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폰령”, “마주쳤다”에 이어 전례 없던 새로운 형태의 웹툰이었고, “재생금지” 웹툰도 사용자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힘든 만큼 보람찬 프로젝트로 기억합니다. 그 외로도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BTS 프로모션 이벤트, 지금까지 회자되는 만우절 및 할로윈 썸네일 이벤트 등도 생각납니다.
분사 3년째부터는 웹툰에서도 개별 사용자들에게 특화된(커스텀 된)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게도 되고, 또한 네이버웹툰 자체가 오래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홈/리스트나 기존 기능을 개편하는 과제들을 많이 진행한 것 같아요. 조금씩 변화하는 웹툰 서비스를 보면, 저의 성장과 함께 웹툰의 성장도 체감할 수 있는 5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팀원분들과 같이 간 해외 워크샵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해외 워크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전에는 가능했기에 3번 정도 갔다 왔는데요. 1박2일 혹은 2박3일 동안 다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액티비티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팀워크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준 계기인 것 같습니다. (훗카이도 굴과 징기스칸 양고기, 마카오 워터쇼랑 케이블카는 정말 감동입니다!)

(재현) 저는 저의 신입사원 시절의 얘기를 한번 해볼게요. 저는 초등학교 때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했고 취미도 개발이었어요. 그때도 지금도 개발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NAVER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는데, 당시엔 저는 제가 개발을 잘하는 줄 착각하고 있었어요. 회사에 들어와 보니까 업으로 개발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프로 개발자더라구요. 개발 외에도 커뮤니케이션부터 시작해서 업무 스케줄링, 일정 관리 등 여러 가지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선배사원과 팀장님으로부터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되었는데요, 타 직군과 대화할 때 자꾸만 개발 용어가 튀어나오는 거예요. 당연히 앞에 앉아 계시는 분들은 무슨 얘기인지 모르시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되는지에 대한 스킬도 많이 배웠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던 팀장님이 지금의 CTO 님이세요.
또, 2012년도 즈음에 <스마트툰>을 개발할 때의 경험을 말씀드려볼게요. 당시 스마트툰은 기존의 스크롤 방식과는 달리 컷 별로 효과가 부여된 새로운 방식의 웹툰이었습니다. <조의 영역>, <버프 소녀 오오라>등을 포함하여 몇몇 작품들도 출시에 맞추어 연재를 시작했었어요. 만들 때 이런저런 효과들을 적용해 보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화면 비율이 대부분 비슷한데 당시에는 비율이 독특한 휴대폰들이 있었어요. 하필이면 준구님 스마트폰이 가로가 넓은 독특한 비율이었는데요,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유독 준구님 스마트폰에서만 문제가 재현되는 거예요. 회사의 모바일 테스트룸에는 해당 기기가 없어서 디버깅을 할 때마다 준구님 자리로 찾아가서 빌려 가지고 테스트해 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출시는 잘했구요, 반응도 좋아서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며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입사하셨을 때의 네이버웹툰과 지금의 네이버웹툰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은별) 가장 많이 느껴지는 건 구성원이 엄청! 늘었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축하할 일이 생기면 저희끼리 피자 시켜먹고 그랬었거든요. 꼭 학교 다닐 때 중간고사 끝나면 피자 파티 하는 느낌도 들어서 재밌었는데... 지금은 사람도 워낙 많아졌고 원격근무가 베이스이다 보니 이런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서 더 그립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HR팀에서 연말이라던지 이번의 5주년처럼 기념할 일이 있으면 구성원들의 재미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다는 점이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일하는 데에도 노는 데에도 진심인 네이버웹툰 만세!

(태중) 예전에 제가 입사 했을 때 조직원 수가 50명에서 100명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조직에 있는 모든 분들의 이름도 다 외웠었는데요. 앞서 은별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예전에는 피자파티도 하고, 오프라인으로 가까워질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조직이 굉장히 커지고 이름을 모르는 분들이 더욱 많다 보니, 정말 빠른 시간 내에 회사가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사팀이 사실 회사의 얼굴이라고 하잖아요. 요즘 채용 및 문화 전반적인 부분을 잘 케어 해주고 계셔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인사팀에 감사함을 느끼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부분에 감동해서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세원) 앞서 말씀주신 것들 다 공감해요! 인원이 급격하게 늘면서 모르는 분들도 많아지고, 재택근무로 인해 교류할 기회도 적어지다보니 분명 아쉬운 점이 있어요. 그래도 조직이 커지면서, HR의 경우 인사기획/운영팀, 교육팀, 채용팀, 조직문화/총무팀 등 각 기능별로 조직이 전문화/세분화 되고, 각 분야에서 역량을 가진, 본인만의 캐릭터가 있는 분들이 웹툰에 합류해주시면서, 조직이 더 다채로워 지는 것 같아요!
업무적으로도, 예전에는 한 팀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다 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완성도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예를 들면 조직문화/직원 행사를 전담으로 하는 팀이 있으니까 너무 든든해요. 다들 오시자마자 빠르게 적응하시고 척척 잘해주고 계셔서, 조직이 성장한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하는 뿌듯함과 든든함도 느끼고 있습니다.

(다현) 연말이면 다함께 송년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인원이 적었을 때는 적은 대로 소소하고 끈끈하게 재밌게 놀았다면 인원이 증가하면서 확실히 개성이 강하신 분들도 많이 오셔서 코스프레 같은 걸 했을 때도 되게 다양한 분들이 코스프레를 해서 그런 점이 되게 재미있었고요,
저도 비슷하게 느끼는데 인사팀이 확실히 든든하게 서포트 해주시고 계시다 보니까 새로 오신 신입분들도 어쨌든 웹툰의 소속감을 좀 더 많이 느끼시는 것 같더라고요. 챙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느껴서 그래서 그런 게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재현) 처음 웹툰에 합류했을 때엔 준구님이 팀장님이셨는데 지금은 대표님이 되셨네요. 당시엔 웹툰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수백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회사가 많이 성장한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또, 규모가 커지면서 업무가 조금 더 구조화되고 프로세스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일에 좀 더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네이버웹툰에서 Lead가 되어 보니 어떠신가요?

(재현) 예전 조직의 부장님께서 신임 팀장으로 발령받는 분들께 "지금부터는 짝사랑을 하셔야 한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당시에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팀장이 되어보니까 되니까 알겠더라구요. 배려는 받는 사람 입장에서 배려라고 생각을 해야 배려이지, 주는 사람 입장에서 배려라고 생각하는 건 배려가 아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팀장 입장에서도 팀원에게 이러 이러한걸 챙겨주면 내가 잘한 거겠지? 팀원들이 좋아하겠지?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고 팀원이 성장할 수 있는 관점에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을 지금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또, 팀장의 입장에서 팀이 성장하려면 팀에 계속 일거리가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장기적인 계획도 세우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 와중에 팀원 역량의 성장도 챙겨야 하구요. 정말 많은 역할을 요구받게 되더라구요. 지금 타 부서에서 팀장을 하고 계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다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고 저도 앞으로 팀원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고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런 고민들을 계속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은별) 사실 리드를 단지 이제 고작 3개월차라, 아직은 리드라는 단어가 어색하기도 하고, 적응하는 단계라 재현님처럼 통찰력 있는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지금도 분명히 느끼는 건 네이버웹툰이 전체적으로 젊은(!) 회사다 보니, 저희 팀만 해도 절대 다수가 갓 사회에 발을 내딛은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의 성장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를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는 팀의 방향성과 전략, 좋은 리더십(아직 너무 어색한 단어...)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특히 코로나 시국에 입사하신 분들이 많다 보니 멤버들의 회사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개인과 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심어드리려면 무엇을 해야할지가 당장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꼰대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도 혼자서 나름 신경쓰고 있습니다....

Q. 분사 초기 주니어 연차에서 시작하여, 지난 5년 동안 많은 성장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태중) 처음 인도네시아 팀에 합류했을 때, 밭 가는 일부터 시작을 해서 굉장히 많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업무가 많고 힘든 와중에도 이게 맞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거 같아요. 업무적으로도 경험이 쌓이고, 리드님과도 성장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지금은 결국 성장이라는 게 개인적인 역량과 조직이 원하는 역량을 맞춰 나가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특성상 외국 팀원들과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차가 쌓이면서 제가 가진 말의 힘이 조금 더 강해지는 것 같아서 지금은 보다 신경 써서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과 조직의 성장도 좋았지만, 작가님들께서도 유로화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모두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마다 작가님들을 모시고 오프라인 행사를 했는데 그럴 때마다 독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행사 장소가 꽉 찰 정도였어요. 특히 인도네시아는 너무 넓어서 비행기 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이런 걸 보면서 웹툰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가님들도 이런 것에 대해서 인상 깊게 생각하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8년 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현시점에서는 사업 방향성,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업무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팀원분들과 어떻게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현) 입사 초기의 가장 큰 고민은 내가 한 사람의 몫을 잘 하고 있는건가?라는 것이었습니다. 회의를 들어가면 개발 용어 외에도 웹툰 내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잘 몰라서 열심히 노트에 기록하고 나중에 찾아보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큰 프로젝트를 막힘없이 하는 시니어 분들을 보면서 속으로 얼마나 감탄했는지 몰라요.
3~4년 차 때에는 내가 성장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일하는 방식이 맞는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더 개선해야 하는 점은 없는지, 기술적으로 새로운 시도나 공유는 잘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요.
지금 생각해 보면 프로젝트 설계부터 개발까지 혼자 담당 가능해지고, 회의나 협업 부서와 커뮤니케이션도 척척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성장하긴 했구나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제 아는 분들보다 모르는 분들을 더 많이 마주칠 때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나도 성장했구나 느끼고 있고요. 지금도 회사가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획이나 프로젝트를 시도하듯이, 저 역시 성장을 위해 새로운 TF에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세원) 저는 네이버웹툰이라는 회사가 ‘강제 성장’을 하게 하는 회사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5년차 정도가 되면 보통 하던 일이 익숙해져서 편안하게 일하거나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연차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입사 이래로 이런 느낌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만약 5년 전과 동일하게 하고 있는 업무가 있다면, 최소한 그것을 어떻게 더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를 인지는 하고 있는 것 같고요. 회사가 워낙 빠르게 성장하다보니, 그 과정에서 새로운 업무가 정말 많이 생겨나고, 안주할 틈 없이 원래 하던대로 해서는 되지 않는 것이 많다보니,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회사인 것 같아요.
그리고 5년 전보다 업무들이 세분화/전문화되기는 했지만, 네이버웹툰에서는 개개인의 업무 범위가 넓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직도 새로운 업무를 할 때는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게 되는데요, 물론 이러한 과정이 힘들 때도 분명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부분에 대해 고민해본 경험들이, 연차가 쌓이면서는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인 것 같아요. 아직 큰 그림까지는 아니지만 중간 그림까지는 볼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웃음) 새로운 길을 가는 회사인 만큼, 정해진 답이 없는 업무가 많은데요. 그렇다보니 특히 동료들과 논의하고 협업하면서 여러 시도를 해보고, 혹시 잘 안되더라도 피드백과 경험을 얻는 과정에서 특히 많이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WHY 네이버웹툰, 5년 전에도 5년이 지난 지금도 웹툰에 계속 있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별) #믿음
내가 이 회사에서 커리어를 계속 쌓아 간다면,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을까? 내가 몸 담고 있는 이 서비스와 이 기업이 더욱 성장할까? 라는 질문을 직장인으로서 계속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 네이버웹툰이 성장할 수 있으리란 믿음, 그리고 내가 열심히 한다면 서비스와 함께 나도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확실히 있는 것. 이게 제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연차에도 이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건, 직장인으로서 꽤 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재현) #성장
저는 성장과 경쟁력 측면에서 네이버웹툰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개발자들은 상대적으로 이직의 기회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웹툰에 남아있는 이유는 제가 실제로 본 성장의 곡선이 가파르고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에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웹툰 분사 시점 이전에 합류했었는데요, 어느 순간 보니까 분사를 하게 되고 직원 수도 많아지고 서비스 국가도 많아지는 모습을 보게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더 큰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라 저도 그 속에서 함께 성장을 위한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도 쭈욱 함께할 것 같습니다.

(세원) #동료
얼마 전 경력공채 홍보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는데 거기서 리드님들이 말씀하셨던 이야기 중에 공감되는 게 있었어요. ‘네이버웹툰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인 것 같다’라고 어떤 리드님이 말씀하셨는데요, 네이버웹툰은 개개인이 스스로 납득이 되어야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 같다, 라고 하셨는데 상당히 공감이 되었어요. 물론 주어진 업무를 해야 할 때도 당연히 있지만, 웹툰에 대한 애정과 직무에 대한 애정, 내 일에 대한 욕심으로 스스로의 동기부여가 강하고, 정말 잘 하고 싶은 분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비합리적인 상황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HR(인사팀)만 해도 인원이 1년 사이에 거의 3~4배 가까이 늘었는데요, 모든 분들이 너무 열심히 하시고, 각자의 캐릭터가 있는 분들이셔서, 업무적으로 비합리적인 일이나 납득되지 않는 일 없이 다같이 으쌰으쌰할 수 있는 동료들이 모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웹툰이라는 회사에 모인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겉모습은 차분해 보이셔도 기본적으로 유쾌함과 개그 감각을 갖추고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일하면서도 깨알 같이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요. 그래서 ‘동료’가 제가 네이버웹툰에 있게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태중) #글로벌 서비스
저희 팀 특성상 정말 외국어를 많이 쓰게 되는데요, 어떤 날은 외국어 비중이 90%가 되기도 해서 한국어를 거의 안 쓰는 날도 있고요, 외국어를 너무 쓰고 싶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오시면 확실히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구나 느낄 수 있어요. (웃음) 일단 글로벌 서비스가 저를 네이버웹툰에 있게 하는 포인트인데요, 먼저 상대적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글로벌 서비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과 제가 운영하는 서비스를 통해서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예요. 그리고 현지 작가님들과 협업도 필수이기 때문에, 독자와 크리에이터 중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원님이 동료라고 말씀 주셨는데요, 저도 덧붙어 훌륭한 동료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른 국가의 좋은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를 하기도 하고 저희 팀 혹은 저의 운영기획 사례 중 좋은 사례가 있다면, 타 국가 서비스에서 실제로 빠르게 적응되기도 하는데요, 훌륭한 동료분들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어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이 점에서 네이버웹툰의 큰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다현) #자부심
한 단어로 표현하려고 보니 보람, 기대감, 흥미, 애정 등 여러 단어가 떠올랐는데요. 그중에서 고르자면 자부심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네이버웹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내가 개발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재미있게 보고 있다” 혹은 “이런 이벤트 하던데 다음은 요런 이벤트도 해줘” 등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고, 이런 감정이 웹툰을 계속 다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서비스잖아요. 해외에서 우리나라 기업들 광고나 제품을 볼 때마다 자긍심을 느끼듯, 네이버웹툰이 해외 영화로 상영되거나 해외 광고에 등장하는 생각만 해도 뿌듯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글로벌 회사가 되도록 내가 기여했구나 하는 자부심이 회사에 남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추가로 개발 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글로벌 서비스는 국내 서비스와 달리 개발적 구조뿐만 아니라 언어나 시간, 화면 등 고려해야 할 포인트가 상이한데요. 국내, 해외에 특화된 대형 서비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는 국내 컨퍼런스 중점으로 진행되는 활동들이, 글로벌 서비스로 더욱 유명해지면 해외 컨퍼런스로도 확장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자랑하고 싶은 웹툰만의 문화가 있다면 자랑해 주세요!

(다현) 매년 연말에 웹툰만의 송년행사가 진행돼요! 예전에는 작가님들의 행사와 함께 진행한 적도 있어서 작가분들의 싸인도 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러지 못해 조금 아쉽긴 한데요. 그래도 룰렛, 코스프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들과 마지막 연예인 공연으로 즐거운 연말 추억을 만들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작가분들의 싸인과 사진을 원한다면 작가분들이 회사로 오시는 날, 소식을 듣고 달려가시면 되니 기회가 없는 건 아니에요!) 또한 가끔 웹툰 굿즈 상품을 나눔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원하는 상품을 득템할 수 있어요. 굿즈로는 공책, 펜, 포스트잇 등 소소한 굿즈부터 쿠션, 출간된 책, 머그컵 등 다양하게 준비되고 인기 있는 유미의 세포들이나 신의 탑 등의 굿즈를 얻으실 수 있어요. (만약 이때 원하는 상품을 득템하지 못해도, 사내 스토어에서 연말 쿠폰으로 구매하실 수도 있고요.)
조직 측면에서는 자유로운 개발 근무 문화가 먼저 떠오릅니다. 자율 출퇴근제로 맡은 일만 책임감 있게 수행한다면 정말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근무가 가능해요. 회사, 집, 카페 등 본인이 업무에 최대로 집중 가능한 곳에서 일할 수 있고 본인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출퇴근 및 업무시간 내 개인 업무가 가능해요. (물론 리더분께 살짝 공유하는 건 센스겠죠??😉) 마지막으로 개발자에게 관리자 계정이 있다 보니 웹툰을 아주 조금 더 빨리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아직 서비스에 미오픈된 회차나, 완결 시점이나, 휴재 복귀 일정 등등) 27~31인치 모니터에서 당당히 자회사, 경쟁사 포함하여 웹툰을 당당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세원)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가고있다'는 합의가 잘 되어있어서, 그 과정에서 서로서로 돕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팀을 예로 들면, 어떤 이벤트나 공지를 진행하기전에도, 담당 팀 외에도 부서 전체에 공유하고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분위기여서, 직접 함께 업무하는 팀원들 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동료들이 더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어요. 웹툰과 업무, 회사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중) 코로나 기간이라 다소 제한적이긴 하지만 글로벌 조직에서 근무 시, 해외 출장을 포함, 평소에도 다양한 국가의 직원분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를 통해 타국가 서비스 운영 및 이벤트 등을 경험함으로써,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폭넓게 할 수 있어요. 추가로 탑다운 형식의 업무 보다는 다같이 고민하고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수평적 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항상 조직원 누구든지 의견을 낼 수 있고, 이에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또한 코로나 기간에도 원격 근무가 어렵지 않도록 HR에서 업무 환경을 많이 신경 써주시는 부분과 이후에도 근무제 선택을 통해 조직원의 자율에 맞게끔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부분 또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은별) 매월 쿠키 100개는 이미 많이 나왔을 것 같아서 다른 답변을 드리자면 '덕업일치'를 이루었다고 말하는 동료가 많고,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웹툰이라는 회사의 특별한 DNA인 것 같습니다. 저마다 웹툰에 애정이 넘치다 보니, 더 많은 독자들에게 우리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라는 마음이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팬데믹 이전에는 오프라인으로 연말에 웹툰 캐릭터 코스프레 행사도 있었는데, 2연패 했던 초대 챔피언으로서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재현) 개발조직의 측면에서 답변하자면, 개발조직의 리더는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리더들의 주된 가치관이 그러하기 때문에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는 최대한 배제해 주려고 노력해 주시기도 하고, 또 어떻게 하면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의 기회도 언제든지 열려있고, 업무전환의 기회도 상시로 열려 있습니다. 개발역량 향상을 위해 공부하고자 한다면 회사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줍니다.

Q. 미래의 네이버웹툰은 어떤 모습일까요?

(세원) 지금보다 또 훨씬 커져있고, 더 많은 동료들이 함께하고 있는 회사가 되어있겠네요! 더 성장한 동료들, 그리고 웹툰을 사랑하는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더 멋진 어벤저스 팀이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은별) 규모는 달라지겠지만, 여전히 웹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곳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들이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디즈니랜드 뺨치는 테마파크도 운영하고 있을 것 같아요!

(태중) 현재 다양한 국가의 작가님들이 각 언어 서비스에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데, 미래에는 이렇게 다양한 글로벌 작품들이 더욱 더 많이 선보이게 되어 좋은 성공 사례들이 더욱 많이 생기길 기대하고 있어요. 이후, IP의 무한 확장을 통한 대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되어 유저분들이 웹툰을 통해 확장된 다양한 콘텐츠로 현재보다 더욱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만 본연의 재미와 매력을 잃지 않는 네이버웹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현) 미래의 네이버웹툰은, 마블이나 DC가 그러하듯 웹툰 뿐만 아니라 웹툰의 IP를 활용하여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 자리매김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사람들이 OTT 서비스를 보는 것처럼 네이버웹툰을 즐겨보는 회사가 되어 있길 바랍니다. 그만큼 방대한 콘텐츠를 다루게 되어 웹툰 외 영화, 드라마, 콜라보 상품 등도 많이 연계되어 준구님의 목표인 한국 디즈니가 되는 데 한 발짝 더 가까워져있는 모습이길 바라고요. 또한 해외에서도 '나 네이버웹툰 다녀'라고 말했을 때 '나 거기 알아!'라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회사가 되어있길 바랍니다.

Q. 네이버웹툰 안에서의 커리어 목표는 무엇인가요?

(다현) 웹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경험을 해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국내에서는 최대 트래픽 서비스를 서빙하고 여러 종류의 이미지를 처리하며 글로벌에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하며 사용자 반응을 경험을 해보고 마지막으로 DRM, 결제 시스템, 동영상(영화, 애니메이션 등) 서빙 등 여러 기회를 접해보는 게 목표입니다.

(은별) 웹툰의 종주국 한국에서처럼,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도 웹툰이 '국민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꿈입니다. 그 과정에 의미있게 기여하고 싶다는 게 욕심이자 목표이고요.

(세원) 오늘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느꼈는데요. 네이버웹툰은 업무와 동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어디에도 없는 좋은 문화를 가진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조직의 성장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그러한 부분들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와 역량이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제가 아는 웹툰 조직의 장점을, 웹툰에 관심있는 예비 동료분들도 더 잘 알 수 있도록 알리고, 합류하는 과정을 도우면서 더 멋진 드림팀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태중) 성장해 나가는 웹툰처럼, 제 자신도 정체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고 궁극적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들의 크리에이터/독자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좋은 서비스를 완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담당자가 되고 싶습니다.

(재현)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말은 정말 쉽고 간단한데 "좋은 개발자"는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저에게 많은 도움과 또 가르침을 주신 좋은 선후배와 동료들이 있는데요, 저도 그런 역할을 하고 주변 동료들에게도 인정받는 좋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5년 뒤에 나에게 한마디를 전한다면…

(세원) 지금까지의 5년보다 더 빡세게 앞으로의 5년이 성장해 있을 것 같아서, 지금보다 더 많이 성장해 있을 모습이 궁금하다. 나 자신 파이팅!

(태중) 5년 뒤에는 어쩌면 해외의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쭉 성장해서 더욱 멋진 내가 되기를 :)

(다현) 5년 뒤에도 계속 운동 잘하고 있지? 꾸준히 체력관리도 잘하자. 그리고 스톡옵션도 대박 났길 바래!!

(재현) 아직도 개발이 재밌지?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면서 성장을 해왔니?
제 목표는 50살까지 개발을 하는 건데요, 아직도 개발이 재밌는지 물어보고 싶고,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면서 성장을 해왔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은별) 프랑스나 독일에서, 누가 네이버웹툰 보고 있는 거 이제 놀랍지도 않지?
한국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아직 '신생아' 단계인 프랑스, 독일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그런 광경을 많이 볼 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5년 뒤쯤이라면 이젠 놀랍지도 않겠지? 하는 희망사항을 담았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다섯 분 이외에도, 독립법인이 된 이래로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네이버웹툰의 5년 간의 모습을 옆에서 꾸준히 지켜보신 구성원분들이,
웹툰의 5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포부가 가득 담긴 메세지를 남겨 주셨습니다!

네웹에 전하는 진심어린 이야기를 담은 Dear 네웹 롤링페이퍼를 함께 보러 가실까요?

"네웹아 5년 동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컸던 것처럼, 앞으로의 5년도 응원할게! 😊"

5주년 기념 롤링페이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