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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09.01-09.10
경력
09.13-09.26

#Inside 네웹

웹툰 생태계 수호자, W AI Protection팀

게시일
2021.12.23

네이버웹툰은 600만 명의 창작자와 10억 개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작가와 팬이 활동하는 Story Tech Platform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콘텐츠가 있는 만큼,
건강한 웹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W AI Protection팀은
툰레이더, 워터마킹, 툰세이퍼와 같은 독보적 기술력으로 불법 공유자를 추적해 차단하고,
끈기와 사명감으로 유해 콘텐츠 유통을 막아 웹툰 서비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웹툰 생태계 수호자'의 역할을 하며 끊임없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W AI Protection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W AI Protection 팀 이미지

인터뷰 내용

Q. 자기 소개와 네이버웹툰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해주세요.
W AI Protection 팀 Lead / 서충현님

(충현) W AI Protection팀의 리더 서충현입니다. 2017년도에 네이버웹툰의 작품들이 불법 유통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툰레이더 기술을 개발을 했고요, 이를 계기로 기술이 확장되고 개선되면서 AI Protection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팀의 리드를 맡게 되었고, 리드로서 저희 팀의 실무자분들이 연구개발을 잘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W AI Protection 팀 / 이명기님

(명기) 저는 네이버웹툰 AI Protection팀에서 유해 콘텐츠 차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이명기라고 합니다. 2019년도 말에 네이버웹툰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 제가 창업한 회사가 네이버웹툰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웹툰’이라는 도메인이 굉장히 도전적이라고 생각했고 웹툰을 즐겨봤기에 네이버웹툰 AI Protection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W AI Protection 팀/ 김문흠님

(문흠) W AI Protection팀의 김문흠이라고 합니다. 웹툰 데이터로 연구를 해보고 싶어서 2018년에 Summer 인턴에 지원을 했고, 그 기회로 W AI Protection팀에 합류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W AI Protection 팀 / 남승훈님

(승훈) 저는 2020년 말에 W AI Protection팀에 입사한 남승훈입니다. 학위 과정 중 멀티미디어 보안 관련 연구를 진행했는데, 해당 경험을 살릴 수 있던 회사를 찾던 중에 지금의 팀을 찾게 되어서 연구경력으로 지원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Q. W AI Protection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충현) 기본적으로 창작자의 이익 보호와, 웹툰 서비스를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웹툰 불법 공유자를 적발하고 차단하는 등의 콘텐츠 저작권 보호 업무와 네이버웹툰 내 유해 콘텐츠 유통을 막기 위한 기술들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유해 콘텐츠는 영상과 텍스트 모두 포함이 되고요, 건강한 웹툰 생태계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는 팀입니다.

Q. W AI Protection팀에는 핵심 기술과제 3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각 기술과제를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충현) W AI Protection팀은 크게는 툰레이더, 워터마킹, 툰세이퍼 이렇게 세 가지 기술과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툰레이더 설명을 드리면, 2017년도에 개발된 기술이고, 불법 유출자를 잡기 위한 추적 기술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웹툰 이미지에 식별자 정보를 보이지 않게 심고, 웹툰이 유출됐을 때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처음 개발했을 당시에는, 불법 유출자를 잡는 기술을 툰레이더라고 불렀는데요, 현재는 불법 유출자 추적 뿐 아니라 불법 웹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불펌 의심 계정을 사전 차단하는 기술까지 포함해서 툰레이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승훈) 툰레이더의 ‘워터마킹’ 파트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룰 기반 기술도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고 최근 연구 트렌드에 맞춰 딥러닝 기반의 워터마킹 기술 또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불법 유출의 케이스에서 발생하는 공격들을 버텨낼 수 있도록 워터마킹 기술이 설계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비가시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명기) ‘툰세이퍼’는 유해 콘텐츠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해 콘텐츠의 종류는 영상과 대사도 포함되고요, 저희의 타겟은 일반 작가분들과 아마추어 작가분들, 특히 베스트 도전이나 챌린지 리그에 작품을 올리는 아마추어 작가분들이기 때문에, 연구를 하면서 상당히 다양한 이미지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Q. W AI Protection팀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 인가요?

(충현) 저는 2017년에 툰레이더를 처음 개발했을 때 가장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그 전에는 불법 유출자를 잡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기술이었지만, 점점 불법 유출이 심해져서 그런 환경을 어떻게든 막아보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때마침 툰레이더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툰레이더 기술을 연구해서 실제 서비스에 적용했습니다. 네이버웹툰 역사상 처음으로 불법 유출자, 즉 불펌러를 적발했을 때, ‘이제 불법 유출이 잡히는구나’하고 확신을 가졌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던 시기였습니다.

(명기) 현재 운영팀에서 저희가 제공하는 기술을 사용하시는데요, 운영팀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어요. 그리고 툰세이퍼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모든 과정을 겪으며 난관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하나씩 해결해 가면서 기대했던 결과물이 나왔을 때 성취감이 컸습니다.

(문흠) 저도 마찬가지로 운영팀에서 유해 콘텐츠 차단 검열 알고리즘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서 제일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승훈) 최근에 팀원분들과 연구, 개발했던 툰레이더 워터마킹의 성능에 대한 사내 테스트를 진행을 했는데요, 해당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해당 모델이 실제 서비스화 돼서 불법 유출 사후 탐지까지 성공하게 된다면, 그 순간이 가장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Q. 업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민이 됐거나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승훈) 입사 전 논문이나 실험실 단위의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되어 있는 제한된 환경에서 기술 연구를 했는데요, W AI Protection팀에 합류해서는 실제 불법 유포자, 즉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펌을 하는 형태를 파악하는 과정들이 초반에는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해당 부분에 잘 적응해서 지속적으로 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흠) 툰세이퍼 업무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경우, 상당히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이 포함돼 있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데이터 작업을 하거나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업무를 하다보면 장시간 지속적으로 유해 콘텐츠를 접하게 되어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가 있습니다.

(명기) 제 가장 큰 고민은, 툰세이퍼가 자칫 지루한 업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툰세이퍼에서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재미있고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구적인 것과 실용적인 것, 둘 중에서 연구적인 부분에 재미와 매력을 느끼는 연구자분들이 많아서, 그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힘든 부분입니다.

(충현) 팀분들이 많은 고민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도 이것들을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숙제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저희의 업무가 굉장히 실용적이고 성취감이 있긴 하지만, 해결하기에 너무 어렵다 보니 많은 분들이 쉽게 도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인원을 늘려서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Q. 현재 W AI Protection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무엇인가요?

(충현) 조직 면에서는 인원 충원이 돼서 일하는 데 좋은 환경이 됐으면 하고요, 외부적으로는 특정 문제가 생기면 쉽게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기에, 저희 과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언론에도 나오고 회사 브랜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편인데요, 아마 저희 팀 분들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계실 거 같아요. 그래서 W AI Protection팀의 기술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리스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줄이는 데에 주력하는 기술이고,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과제 방향이나 연구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방향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인력이 들어와서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음 좋을 것 같습니다.

(문흠) 저희가 2020년에 윤리적인 이슈로 공격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콘텐츠나 장면을 검열할 때 개인의 윤리관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요, 점점 사회가 파편화되다 보니 보편적인 윤리관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어떻게 하면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검수 기준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승훈) 네이버웹툰의 사업 모델이 확장되면서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등 콘텐츠 포맷이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은데요, 저희 파트의 경우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Q. 유관부서와의 교류가 많은 편인가요?

(명기) 저희 팀은 유관부서와의 교류가 많은 편이에요. 툰세이퍼가 콘텐츠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피드백이 굉장히 중요하고 큰 이슈나 방향을 결정해야 할 때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델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저희가 개발하는 방향이 정확하게 맞는지 등 컨센서스를 맞추기 위해서 모델 퍼포먼스를 종종 공유를 드리면서 교류하고 있습니다.

(충현) 툰레이더는 불법 유출자를 추적하기 위해 서비스에 기술을 녹여내야 해요. 그래서 서비스 개발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많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 연구뿐만 아니라 웹툰 서비스에 대한 도메인 지식도 많이 알고 있어야 해요. 어떤 식으로 개발이 됐고 어떻게 서비스가 되는지를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요, 서비스에 지장이 있는 기술이면 아무리 좋아도 적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그것을 조율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진행합니다.

Q. 네이버웹툰의 복지제도 중 가장 잘 이용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문흠) 최근에 네이버 시리즈온 포인트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런데 입사한 지 조금 오래되다 보니 포인트가 많이 쌓여 있더라고요. 시리즈온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가 웹툰을 너무 좋아해서 제 휴대폰으로 쿠키를 다 사용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인간관계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가 될 수 있겠네요. (웃음)

(명기) 네이버웹툰만의 복지 제도는 아니지만, 네이버 멤버십도 잘 활용하고 있는 편이고요, 문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리즈온 포인트로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면서 네이버 포인트 쌓이는 게 꽤 쏠쏠하더라고요. 그걸로 간식도 사 먹고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승훈)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개인 업무 지원비랑 영어교육 지원비를 잘 사용하시는 거 같아서, 저도 앞으로 이것들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동료분들이 전체적으로 웹툰이나 소설에 관심이 많으셔서, 업무 외적으로 소통할 때 공감대 형성이 잘 되어서 좋습니다.

Q. 자랑하고 싶은 우리 팀만의 문화가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팀을 자랑해주세요!)

(승훈)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원격 회식을 진행하면서 업무 외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문화가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에 입사를 해서 실제로 동료분들의 얼굴을 거의 뵙지 못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업무 외적으로 대화하는 기회가 적었어요. 원격 회식을 통해서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논문 연구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여서, 이 부분도 저희 팀에 관심 있는 분들이 상당히 좋게 보실 만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문흠) 일단 사회생활 하는 게 아니라(웃음), 정말로 저희만의 문화라면 ‘충현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여러 번 팀을 옮기기도 했는데 리더인 충현님이 팀 분위기를 정말 편안하게 잘 이끌어 주시는 것 같아요. 승훈님이 줌 회식 말씀하셨는데, 어제도 원격회식을 했는데요, 충현님께서 게임도 준비해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충현님이 있는 팀이 특별한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기) 문흠님 말에 공감하고요, 또 저희 팀에는 문흠님도 계십니다. (웃음) 문흠님 덕에 분위기 좋게 일하고 있는 것 같고, 충현님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세요. 사실 일하다 보면 업무 진도가 안 나갈 때도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을 많이 배려해주셔서 저희도 편안하게,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비교적 저희 문화 자체가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연구나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업무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지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 다양한 것을 접하실 수 있다는 게 장점일 것 같아요. 이미지부터 랭귀지 모델까지 전반적으로 한번씩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또한 저희 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W AI Protection팀에 합류한 후 일상에서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a.k.a.직업병)

(승훈) 지인들을 만나면, 정식 플랫폼으로 웹툰을 보는지 확인을 하고, 혹시라도 불법 사이트를 이용한다고 하면 정식 플랫폼을 쓰도록 선도하고 있어요. 또 주기적으로 불펌 사이트들을 접속해서 불펌하는 방식도 확인하고 있다는 점이 W AI Protection팀에 합류한 후 달라진 점입니다.

(문흠) 저는 최근에 유투브, 영화, 웹툰 등 콘텐츠를 볼 때, 즐기는 마인드보다는 검열자 마인드로 보게 돼요. 저 부분은 검열돼야 하는 거 아닌가, 저건 검열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또 반대로 유투브 알고리즘에 보통 자동으로 검열이 됨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콘텐츠가 검열되지 않고 업로드 된 것을 봤을 때, 어떻게 우회해서 안 걸렸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검열자 마인드의 직업병이 생긴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개인의 커리어 목표는 무엇인가요?

(명기) 현재 저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고 이쪽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해당 기술을 상용화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게 개인적인 커리어 목표입니다.

(문흠) 저는 거창한 목표를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요, 눈 앞의 것만 보는 스타일이라서요. (웃음) 단기적 목표로는 툰세이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게 마일스톤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승훈) 워터마킹 및 변형 탐지 등의 멀티미디어 보안 관련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 혼자서는 힘들 것 같지만, 지금 팀원분들이 해당 분야를 굉장히 잘 아시기 때문에, 충현님의 지도 아래에서 협업하다보면, 장기적으로 제 목표에 근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현) 팀 리드로서, 팀원분들이 계획한 커리어 패스대로 잘 성장하면서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잘 이끌어가는 것이 제 커리어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 W AI Protection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동료분들이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문흠) 먼저 프로젝트에 임할 때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준비된 데이터를 보고 너무 충격적이셔서 하루 만에 떠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이 필요할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저희의 업무가 막으려는 쪽과 뚫으려는 쪽이 항상 있기 때문에 장기화되는 업무가 많아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충현님께서 사명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처럼 끈질기게 계속해서 막아내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명기) 저희 팀이 콘텐츠 보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분들 중에서 개인의 커리어나 앞으로의 커리어가 보안 분야와 맞지 않거나 관련이 없으면 지원을 안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가 다루는 기술들이 이미지 언더스텐딩이라는 기술과 관련이 있고, 이런 기술들이 기반 기술을 다루고 있는 거라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하더라도 저희 팀에서 충분한 역량을 쌓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비교적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라 여러 기술들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서 좋은 커리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승훈) 업무가 장기화될 때도 있어서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 세우고 연구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는 멀티미디어 보안 관련 연구 경험, 특히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연구 경험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 분위기와 맞는 쾌활하신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웃음)

(충현) 저희가 연구 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구 베이스의 역량은 당연히 갖춰야할 것 같고요, 연구나 기술적인 부분만큼 ‘멘탈적인 부분’이 저희 팀, 이 업무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하기 힘든 업무들이 많고 국내에서 흔치 않은 포지션이기에, 굉장히 많은 보람과 성과를 느낄 수 있고 매력적인 과제를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