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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개발자 공개채용 SW개발/AI・ML

신입
09.01-09.10
경력
09.13-09.26

#Inside 네웹

웰메이드 웹툰으로 한-일을 연결하다, 일본 콘텐츠팀

게시일
2021.10.12

전통적 만화 강국이자 글로벌 최대 만화 시장은 어디일까요? 많은 분들이 예상하신 것처럼, 일본입니다.

네이버웹툰에서는 이 일본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여, 한국과 글로벌 국가에서 만든 우수한 웹툰 작품과 작가를, 일본 현지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팀이 있는데요 일본 만화에 대한 이해와 섬세한 일본어 역량을 바탕으로, 작품 선별부터 고품질 번역작으로의 라인망가 런칭까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본 유저들도 작품을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일본 만화 업계를 경험하고 있는 네이버웹툰 일본 콘텐츠팀의 효재님, 나쯔미님, 종훈님, 유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신입 개발자들의 모습

인터뷰 내용

Q.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JP Contents / 김효재님

(효재) 안녕하세요, 네이버웹툰 일본 콘텐츠팀의 김효재입니다. 2018년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벌써 4년차가 되어가네요! 현재 팀에서 콘텐츠 운영 업무를 맡아, 일본 만화 시장에 맞는 한국/글로벌 웹툰을 선별, 일본 현지화 프로세스 전반 및 작품 론칭과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어요.

JP Contents / 이종훈님

(종훈) 저는 2019년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종훈입니다. 입사 후에 굉장히 다양한 업무를 접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효재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메인 업무는 한국웹툰 작품을 일본 라인망가에 론칭하고, 이후에 일본 현지에서 작품들이 잘 성장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더 돋보일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런칭 프로모션 운영 및 기획까지, 어떻게 보면 작품의 A-Z까지 운영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JP Contents / 다케무라 나쯔미님

(나쯔미) 반갑습니다! 저도 종훈님과 2019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다케무라 나쯔미라고 합니다. 저도 콘텐츠 운영 업무를 담당하면서, 일본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작품 현지화 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번역가분들과 섬세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일본어 원고 제작 및 콘텐츠 퀄리티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JP Contents / 김유나님

(유나) 네이버웹툰 일본 콘텐츠팀의 김유나입니다. 저는 다른 분들과 달리 경력직으로 작년에 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저의 첫 커리어의 시작은 컨설팅이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일과는 좀 다르죠? ㅎㅎ
저도 기본적인 업무는 비슷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일본 시장도 커지고 작품 수도 많아지다 보니 조금 더 data-driven한 퍼포먼스 마케팅 업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Q. 신입/경력으로 조인하신 다양한 팀원분들이 있으신데요, 네이버웹툰에 조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유나) 돌이켜보면 네이버웹툰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였어요. 저는 정말 변덕도 심하고 새로운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쭉 좋아하는 것이 콘텐츠 인 것 같더라고요. 더불어 어렸을 때부터 일본에 거주했던 경험으로 인해 일본에 관련된 것들을 계속 접해왔는데, 저만의 경험을 살리면서 콘텐츠에 대한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서 제가 가장 즐겁게, 저 답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회사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전에 제가 있었던 컨설팅업과 네이버웹툰은 정말 결이 달라서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지만, 이 비지니스에 대한 가능성이 보였던 것 같아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이전에는 만화라는 건 정말 보는 사람만 보는, 소수가 즐기던 문화였거든요. 사실 웹툰이라는 단어도 없었죠. 근데 어느새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대다수가 웹툰을 보고 있고, 또 웹툰 작가가 되게 선망받는 직업이 되어 있고. 이런 변화들이 저에게는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도 이런 변화를 만드는 회사의 일원이면 정말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웹툰 입사를 결정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효재) 저는 즐겨 읽기만 했던 콘텐츠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서비스되어 사람들에게 전달되는지, 그리고 일본이란 특수한 성격을 가진 만화 시장에서 웹툰이 어떻게 수많은 유명 출판 단행본 과 경쟁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낼지를, 네이버웹툰에 합류하게 되면 내부에서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종훈) 저는 네이버웹툰에 조인하기까지 다른 회사에 인턴으로 여러 직무를 경험하고 왔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웹툰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선택의 이유였어요.
사실 네이버웹툰 첫 출근일에, 다른 회사에서도 최종 합격 연락을 받았는데요. 정말 망설임 없이, 물론 정중하게! 그 회사의 오퍼를 거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일을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쯔미) 사실 저는 신입으로 입사했지만, 네이버웹툰이 첫 직장은 아니었어요. 지금과 완전 결이 다른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곳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어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게 되었고, 다시 신입으로 도전해야 했지만,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네이버웹툰에 더욱더 끌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네이버웹툰 채용과정은 어땠나요? 본인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같이 공유해주세요!

(종훈) 당시에는 제가 한참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때라, 굉장히 많은 회사의 면접을 보러 다녔는데요, 어떤 면접이든 긴장되었던 건 어쩔 수 없지만, 네이버웹툰 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면접관 분들이 무엇보다 지원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고, 질문 속에서 정말 함께 일할 사람을 뽑고 싶어 하시구나 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합격 꿀팁으로는, 자소서 작성과 면접 전에,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학업,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인턴 등) 최대한 네이버웹툰이라는 회사와 해당 직무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를 많이 생각해 보면서 정리를 해보았어요. 그리고 조인하게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해 보고 싶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저의 포부도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효재) 제가 지원할 당시에는 오프라인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는데요. 사옥 인테리어부터 면접관 분들의 옷차림까지, 상상했던 일반적인 면접들과 달라서, 더욱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간의 면접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만화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을 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꿀팁이라고 하면, 저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을 해서,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를 했어요. 어떤 만화를 좋아하고 왜 좋아하는지 생각을 정리해보면서,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해당 만화가 왜 인기가 많고/없고, 어떤 사람들에게 잘 셀링이 되며, 만약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까지 깊이 있게 한번 생각해보고 준비하시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처음 네이버웹툰에 입사하셨을때 느낌은 어땠나요?

(나쯔미) 음,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IT회사다! 전에 있던 회사 분위기와 정말 달랐어요.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저에게도 팀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물어봐 주시고, 일상 대화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회사구나라는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웹툰에는 직급이 없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전에는 대리님, 부장님, 본부장님 찾으면서 일을 진행했는데, 여기에서는 00님 문화가 있어서 정말 수평적이고 동등한 관계에서 일을 할 수 있구나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가 좋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복지를 정말 잘 누리고 있는 사람 중에 한명일 것 같은데요, 제일 잘 이용하고 있는 것이 휴양시설입니다! 2년 동안 7번 정도 당첨되었고, 이번 달에 또 한 번 당첨되어서 휴가를 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 편히 어디에 잘 다니지 못했는데, 휴양시설에서 안전하게 힐링하고 오곤 합니다.

(종훈) 입사 당시의 입장으로 돌아가서 생각을 해보면, ‘성장과 배움’이 있는 회사인 것 같아요. 저는 웹툰이 첫 직장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새로웠거든요. 그런 저에게 제가 담당하게 될 업무들을 조금씩 스텝 바이 스텝으로 가르쳐 주시고, 준비가 되었을 때는 오너십을 가지고 혼자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때로는 실패도 하고 성공도 이뤄내면서 팀원분들께서 응원도 해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셔서,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첫날부터 느꼈었던 건데, 정말 좋은 사람들이 모인 회사이다. 저희 팀은 물론이고, 업무상 다른 부서와도 협업을 하는 일들이 많은데, 모두들 협조적이고 또 함께 으쌰으쌰하는 느낌이 있어서, 네이버웹툰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다’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Q. 담당 업무에 대한 매력포인트 또는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셨던 순간을 소개해주세요.

(효재) 제가 하는 일은 한국의 좋은 작품들을 일본에 소개하는 업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일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또 국가별로 독자들의 반응 차이가 나는 것도 흥미로워요. 그리고 요즘 웹툰이라는 소재가 2차 사업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특히 영상화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제가 담당했던 웹툰 콘텐츠들이 웹툰이라는 포맷을 벗어나 다른 형태로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소개되는지, 그 가능성의 크기에 매력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종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가 “전지적 독자시점”을 일본에 론칭했을 때에요. 그 작품에 한-일 관계의 역사적 특수성이 드러난 배경이 포함되는 등 다소 민감한 내용들이 있어서, 준비 단계에서도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막상 작품이 오픈되고 우려했던 회차들이 진행되면서, 라인망가 독자분들께서 ‘오히려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 ‘한국과 일본이 이런 역사적인 부분에서도 서로 인식을 맞추고 서로서로 좋은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와 같은 따뜻한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시는 것을 보고,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반대 댓글이 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하는 일이 ‘재미’만 주는 업이 아니라 이렇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일이구나라는 것을 종종 체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나) 저도 다른 분들 말씀해주신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특히 일본이라는 만화 강국에서 한국웹툰이 인기 순위 1위, 2위를 다투고 굉장히 화제가 될 때 약간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보고 계실 예비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효재) 저에게는 업무 과정의 즐거움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 함께 즐겁게 일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셋이 있다면 결과도 좋아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희가 하고 있는 일들에 있어 어떤 도전이든 달성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놓치지 않고 함께 하실 팀원들 환영합니다.

(나쯔미) 저는 정말 진심으로 만족하며 다니고 있는 회사입니다! 팀 분위기가 정말 젊고 밝고, 저도 더불어 좋은 에너지를 받아가는 것 같아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기본이지만, 사실 그 관심의 정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일본어가 가능하고 웹툰을 좋아하신다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니, “나 정도를 덕후라고 할 수 있을까..?”가 고민되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나) 돌아보면, 첫 번째 직장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사회를 배우고 일하는 방법을 배우며 또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법을 배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커리어뿐 아니라 가치관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스텝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웹툰은 모두 열정과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들이 모여 있어서, “WE WORK FOR FUN”이라는 회사 슬로건처럼 즐겁게 일을 하고 있어요. 첫 시작을 이렇게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과 더불어, 더욱 더 임팩트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보아요!

(종훈) 저에게 네이버웹툰은 3가지 ‘정’이 있는 회사인 것 같아요, 열정 긍정 온정!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이야기입니다ㅎㅎ 이 회사는 네이버웹툰이라는 하나의 서비스, 더 나아가서는 콘텐츠, 더 큰 그림으로는 “전 세계에 재미를 전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조직원들이 맡은 바 본인의 포지션을 정말 열정을 가지고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되게 좋은 자극을 받으면서 더 힘차게 일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회사가 지금과 같이 굉장히 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일이 바쁠 때도 있지만, 그럴 때도 특유의 젊은 파워와 서로 화이팅하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함께 잘 헤쳐 나가고 있고요. 더불어 이 과정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이 온정까지 나누다보니, 오늘날의 No.1 글로벌 웹툰 플랫폼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웹툰을 좋아하고, 일본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적극 지원하셔서, 위에 말씀드린 3가지 정으로 재밌게 일해보아요!